뉴베이스(박선영 대표님)가 3D 가상 간호과정 교정 서비스 '널스베이스'를 출시했습니다. 널스베이스는 개별 의료 술기 교육에 집중했던 이전 ‘뷰라보(Vulabo)’ 서비스에서 한 단계 발전한 서비스로, 입원부터 퇴원까지 환자 간호 과정을 시나리오에 따라 단계별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서비스에는 폐렴 환자의 간호 과정을 먼저 제공하며, 앞으로 다양한 질병 및 상황별 환자 사례를 추가될 예정입니다. 이로서 뉴베이스는 의료메타버스 기업으로서의 성장의 첫 걸음을 뗐습니다. 뉴베이스 유튜브에서 시뮬레이션 영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기반 당뇨 관리 플랫폼 닥터다이어리 (송제윤 대표님)가 지난해 말 열린 ‘2021 데이터인의 밤’ 행사에서 데이터 바우처 우수 기업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기존의 따로 숫자 입력을 하는 방식의 번거로움 때문에 당뇨병 환자 혈당데이터의 2/3정도밖에 활용하지 못했으나, 데이터 바우처 사업 공급 기업인 아일리스프런티어와 협업으로 누적된 데이터를 활용한 일대일 케어가 가능해졌습니다. 닥터다이어리는 이를 통해 각 이용자에게 가장 적합한 케어 서비스를 추천 및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을 높이 평가 받았습니다.
치매예방 AI 로봇을 만드는 와이닷츠 (윤영섭 대표님)가 치매안심로봇 ‘앵무새 피오’의 원격관리를 통한 개인용 로봇을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출시된 로봇을 가정에 도입하면, 시설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치매예방 프로그램의 진행은 물론 전문가와 영상을 활용한 관리가 가능합니다. 피오는 어르신과 인공지능 로봇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초기 치매 환자의 우울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 치매 증상 완화를 돕고, 귀여운 외모로 친근감까지 더할 수 있습니다. 앞서 영양군, 성북50플러스센터, 도봉구치매안심센터 등 지자체들은 앵무새 로봇 피오를 치매예방프로그램에 접목시켜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앞서 와이닷츠의 윤영섭 대표님은 치매안심로봇 앵무새 '피오'를 개발해 고령자의 치매 예방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
일상용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와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는 블루시그넘이 구글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Google for Startups Accelerator: Korea)’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는 구글코리아가 높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 국내 시드 및 시리즈A 단계 스타트업을 선정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선정 스타트업에게는 구글의 글로벌 전문가가 매칭된 맞춤형 멘토링을 비롯해 비즈니스와 기술활용 측면에 대한 교육과 워크숍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펫페오톡은 반려동물의 몸짓 언어 ‘카밍 시그널’을 중심으로 현재 기분이나의사표현, 분리불안∙피부병∙관절계 질환 등을 조기에 분석하고 관찰하는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펫페오톡은 학습 데이터 구축, 포즈 인식 알고리즘을 통한 반려동물 특화 AI 기술을 개발 중이며, 현재 모바일앱 ‘도기보기’로 활동량 및 하울링 분석에 대한 이용자 수요를 검증 중입니다. 앞으로도 많이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세요!
원격진료 서비스 '닥터히어'를 만드는 메디히어(김기환 대표님)가 인천참사랑병원과 정신과 원격진료 서비스 협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메디히어의 원격진료 서비스 ‘닥터히어’를 통해 병원 방문이 힘든 환자들도 인천참사랑병원의 재진 중심의 정신과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전 국민 중 60%가 넘는 사람들이 정신건강 문제를 겪지만, 그중에서 불과 20%만 정신과를 방문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닥터히어’를 통한 정신과 원격진료는 정신과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어, 더 많은 사람이 정신과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