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P 2025' 에 초대합니다!
AGI 시대의 디지털 헬스케어는 어떻게 변화하는가
전문가 5인의 키노트와, DHP가 투자한 의료 AI 스타트업의 데모데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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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않아 AGI의 도래가 예견되고 있는 지금, 디지털 헬스케어도 거대한 변화와 위기, 그리고 기회를 맞이할 전망입니다. 이는 단순히 기술에 국한되지 않고, 산업, 의학 및 생명과학의 혁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의료 전달 체계나 건강 보험 등 보건의료 시스템 전반에 대한 논의가 필요할 것입니다. 이에 이번 DHP 2025는 ‘AGI 시대의 디지털 헬스케어’라는 아젠다를 제시합니다.
오전 키노트 세션에서는 산업, 기술, 연구 및 정책을 아우르는 최고 전문가 5인의 키노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후 데모데이 세션에서는 DHP가 투자한 AGI 시대를 선도할 의료 인공지능 분야의 스타트업 8팀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요 기업 및 기관들의 전시 부스 관람,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DHP 2025 한 자리에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과 투자업계, 의료계 및 산업계의 모든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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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투자 소식]
"DHP, 디지털 치료제 개발 기업 '비욘드메디슨'에 신규 투자"
저희 DHP에서 최근 새롭게 투자한 스타트업을 소개합니다. 바로 턱관절장애(TMD)를 적응증으로 하는 디지털 치료제 '클릭리스(Clickless)'를 개발하는 비욘드메디슨 입니다!
턱관절 장애는 일상 생활에도 큰 지장을 주는 문제로, 총 50만명의 환자가 내원하며, 해마다 환자가 4-10%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턱관절 장애 전문 병원은 국내 30여 개에 불과하며, 치과의사 주에서도 관련 전문의는 극소수입니다.
더구나, 턱관절 장애에는 기존 치료(약물, 장치, 교합, 수술)의 치료효과가 유의미하지 않고 명확한 프로토콜이 없습니다. 유일하게 생활습관 교정을 포함한 인지행동치료(CBT)가 유의미한 치료 효과를 증명했으나, 이런 치료법을 환자에게 규모 있게, 지속적으로 전달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비욘드메디슨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턱관절 장애를 적응증으로 하는 DTx인 클릭리스를 개발했습니다. 클릭리스는 하루 10분, 6주간 실시하는 소프트웨어의료기기로, 맞춤형 환자 교육, 통증 기록, 자가 운동, 복약 알람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분당서울대병원과의 탐색임상 결과 1차 결과 변수인 통증과 최대 입 벌림폭이 유의미하게 개선되었고, 환자의 순응도 역시 62.7%로 높은 편이었습니다. (턱관절 장애가 워낙 일상 생활에 지장이 크기 때문에 높은 순응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클릭리스는 식약처의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확증 임상이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연내로 식약처 인허가를 받은 이후, 혁신의료기술이나 신의료기술평가유예를 통해서 시장에 빠르게 진입할 계획입니다. 김대현 대표님은 연세대 치대 출신의 치과의사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의료 현장에서 활용가능한 디지털 치료제를 직접 설계해 왔습니다. 또한 비욘드메디슨 이전에도 여러 회사와 사업을 경험하신 연쇄창업자이기도 하십니다.
턱관절 장애는 기존에 마땅한 치료법이 없고, 워낙 일상 생활에서의 불편감이 크며, 특히 치과에서는 의사와 환자 모두 비급여 처방에 익숙하기 때문에, 여타 DTx에 비해서 시장 진입이 용이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에서도 동일한 적응증의 DTx가 없기 때문에, 추후 FDA 인허가 등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도 적극 타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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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투자 소식]
"DHP, AI 기반 혈류 분석 스타트업 '플로우닉스'에 투자"
저희 DHP에서 새롭게 투자한 또 다른 스타트업을 소개합니다. 바로 인공지능 기반의 혈류 분석으로 심혈관 질환의 새로운 진단, 치료, 관리 기준을 제시하려는 플로우닉스입니다!
기존의 심뇌혈관 질환 진단은 단편적인 해부학적 정보에 의존하여 혈류의 복잡한 동역학을 파악하기 어려웠습니다. 이로 인해서 진단이 늦어지거나 부정확한 치료 계획이 세워져, 예후가 나빠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심장 판막 질환, 뇌혈관 질환 등 복잡한 혈관 질환의 위험도 예측에 한계가 많았습니다.
플로우닉스는 AI와 유체역학에 기반하여, 소위 '4D flow MRI' 분석을 통해 혈류를 3차원으로 시각화하고, 정량적 수치를 30분 내에 자동적으로 추출합니다. 이를 통해서 의료진은 혈류 역학적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질병의 위험도를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을 수립하고, 진단의 정확성 및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려 합니다.
플로우닉스는 혈유역학을 전공한 강원대 기계의용∙메카트로닉스공학과 교수 하호진 대표와 의료 영상과 관련한 국내 최고 전문가인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양동현 교수님, 이준구 교수님 등이 주축이 되어 창업한 회사입니다.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플로우닉스는 올해 안에 시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기술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내년에는 국내 인허가를 거쳐,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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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칼럼]
"병원에 'AI 바우처'를 제공하자"
필자는 지난 칼럼에서 현 정부가 천명한 'AI(인공지능) 3대 강국'이란 목표를 의료AI에서 시작하자고 제안하며 의료AI에선 한국이 '1대 강국'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의료AI는 '소버린 AI' 측면의 가치도 크다. 이를 위해 파격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는데 이번에는 구체적인 정책을 제안하려고 한다. 바로 병원에 AI바우처를 제공하는 것이다.
앞서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이 전 국민에게 '무료 AI바우처'를 제공하자는 아이디어를 언급했다. 이를 의료분야에 응용해 병원에 의료AI를 도입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는 의료AI의 혁신을 촉진하고 한국이 글로벌 의료AI 기술의 패권을 장악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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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시그넘 #인터뷰
“우울감 버틴다고 능사 아닙니다”…AI로 세계 32만명 정신건강 보듬는 ‘그녀’
서울대 재학 시절 과제로 진행했던 프로젝트는 세상을 향한 시야를 넓혔다. 1인 가구를 위한 ‘반려 펭귄 로봇’을 만들면서 정신 건강 문제가 주변의 일임을 깨달았다. 사회적 편견과 만만치 않은 비용으로 높았던 병원 문턱에 주목했다. 쉽게 자신을 점검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한국은 물론 세계인의 공감을 얻었다. 매월 32만명의 글로벌 사용자들에게 정신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블루시그넘의 윤정현 대표 이야기다.
윤 대표는 최근 매일경제와 인터뷰에서 “반려 펭귄 로봇을 만들면서 또래 친구들을 정말 많이 인터뷰했다“며 “대부분이 우울감과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고통을 호소해 내심 놀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인터뷰가 끝나고 정식으로 상담받을 것을 권고한 적도 많았는데, 다들 병원에 가는 것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며 “버티기로 일관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역설적으로 하나의 시장으로서의 확장성을 봤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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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문데이 #인터뷰
“‘깔창 생리대’ 그 후… 여성의 삶 변화 만들어가는 것에 큰 보람”
예고 없이 찾아오는 월경은 여성들에게 큰 불편이다. 생리대를 미리 준비하고 부족하면 주문해야 하는 것 자체가 번거로울 수밖에 없는데, 월경 주기마저 불규칙하다면 그 부담은 커진다. 이런 불편을 눈여겨본 곳이 있다. 펨테크(Femtech) 스타트업 ‘해피문데이’다. 펨테크는 여성(femal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생리·임신·출산·육아에 AI·빅데이터를 활용해 삶의 질을 높이는 제품·서비스를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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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니스 #인터뷰
"세계인의 꿀잠 책임질게요"… 잘 자는 앱 만든 20대 창업자
수면 관리 애플리케이션 ‘나이틀리(Nightly)‘를 개발한 스타트업 무니스의 길상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지난달 13일 미국 마운틴뷰에 있는 구글 본사에서 기자를 만나 “단순히 불면증을 완화하는 것을 넘어 사용자들이 기분 좋은 아침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니스는 국내 1위를 넘어 일본, 미국 등 세계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무니스는 2021년 10월, 당시 대학생이던 길 CTO와 권서현 대표(27)가 공동 창업했다.
길 CTO는 홍익대 컴퓨터공학과 재학 시절 개발자로 팀에 합류했다. 그에게 창업에 대한 확신을 심어준 것은 사용자들의 피드백이었다. 그는 “처음 앱을 개발하고 나서 불면증 환자분들과 인터뷰를 했는데 ‘수면제 복용을 끊고 인생이 바뀌었다’는 말을 들었다“며 “그때 내가 하는 일이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일이라는 확신이 생겼고 그 길로 공동 창업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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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언니
미용의료 플랫폼 강남언니 "한·일 누적 예약 130만건 돌파"
K-미용의료 플랫폼 ‘강남언니’ 운영사 힐링페이퍼는 누적 예약 건수가 지난달 기준 한국에서 100만건, 일본에서 30만건을 기록하며 총 130만건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강남언니의 예약 기능은 기존에 일일이 전화, 대면 상담을 통해야 했던 피부과, 성형외과 등의 예약을 앱 내에서 시간대 설정, 결제, 즉시 예약 등이 가능하게 한 것으로 2021년 출시 이후 사용자들이 빠르게 늘었다. 국내에서는 예약 기능을 통한 누적 예약 건수가 100만건을 넘어섰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매년 2배 이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시장에서도 누적 예약 건수가 상승세가 가파르다. 매년 예약건수가 3배 이상 빠르게 늘어나며 누적 기준 30만건을 넘어섰다. 특히 일본의 경우 강남언니로 병원 예약하는 이용자 중 예약 즉시 바로 확정되는 ‘즉시 예약’ 서비스 사용자가 60% 이상을 차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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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알 #인터뷰
AI로 천식·만성폐쇄성폐질환 진단 정확도 높인 ‘티알’
더 스피로킷은 AI와 센서 보정 기술을 통해 천식과 COPD 진단 정확성을 높였다. 환자가 검사 유도 소프트웨어를 따라 검사기기를 입에 문 상태로 숨을 들이쉬고 내뱉는 과정을 반복하면, 데이터가 서버에 저장되고, 이를 AI가 해석해 천식인지 COPD인지 판단해 약물을 추천해 준다. 이를 위해 김 대표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충남대학교 병원과 연구과제를 함께 수행하며 3만건의 데이터를 확보했다. 센서 보정 기능은 온도, 기압, 습도에 맞춰 공기량을 자동 조정해 정확도를 높이는 기술이다.
티알은 2025년 상반기까지 361개 의료기관에 제품을 공급했다. 2023년 AI 기능을 탑재하고 의료기기 인허가를 받은 뒤 제약사 의약영업사원, 위탁영업회사(CSO), 대리점 등을 통해 1차 의료기관, 종합병원, 대학병원으로 판매망을 넓혔다. 국내 시장이 한정적인 만큼 해외 진출도 병행하고 있다. 2023년에는 히타치(HITACHI)와 손잡고 일본 시장에 진출했으며, 2025년에는 씨젠의료재단, FPT, APM과 함께 각각 카자흐스탄,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수출 계약을 맺었다. 계약 규모는 베트남 30억원, 인도네시아 1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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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에이아이
“골든타임 내 치료 의사결정 지원”…퍼플에이아이, 뇌질환 예후 예측 AI 도전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퍼플에이아이가 뇌출혈 진단 보조를 넘어 예후 예측 기술에 도전한다. 분초를 다투는 의료 현장에서 AI로 신속한 치료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서다. 뇌출혈 진단 AI의 북미 시장 진출도 앞뒀다. SK C&C AI헬스케어팀에서 지난해 분사 창업한 퍼플에이아이는 뇌출혈, 뇌경색, 뇌동맥류 진단 AI를 개발했다. 응급실을 찾은 환자가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을 찍으면, 의료진이 놓칠 수 있는 이상 소견을 약 16초 만에 파악해 알려준다.
퍼플에이아이는 서울대병원과 아주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진이 제품 개발에 참여했다. 영상의학과 전공이 아닌 당직의도 AI 도움을 받아 영상의학과 전문의만큼 정확하게 뇌출혈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뒀다. 뇌출혈 진단 AI 임상시험에서 비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진단 정확도는 기존 91.9%에서 AI 도움을 받아 95.1%로 향상했다. 영상의학과 전문의와 유사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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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비티랩스 #인터뷰
의대생서 창업가로…"헬스케어 슈퍼앱으로 글로벌 1등 노린다"
“쿠팡이 유통을, 넷플릭스가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혁신했듯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언젠간 컨슈머 중심의 압도적 플레이어가 나올 겁니다. 저희가 1000조원짜리 기회의 시장에서 그 자리에 설 수 있는 가장 강력한 기업이 되고 싶습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그래비티랩스가 운영하는 ‘머니워크’는 단순 만보기 앱을 넘어 글로벌 헬스케어 슈퍼앱으로 진화를 준비하고 있다. 출시 2년 만에 월간 활성 사용자(MAU) 130만명, 누적 다운로드 300만을 돌파하며 성장 궤도에 오른 데 이어, 최근에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리드한 18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까지 유치했다. 누적 투자금은 26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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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바이오메드
오렌지바이오메드, 포춘코리아 ‘미국 진출 유망 헬스케어 혁신 기업 TOP 40’에 선정
미세유체 기반 당화혈색소(A1C) 측정 의료기기 오렌지바이오메드(대표 고웅현 박예슬)는 글로벌 경제 전문지 포춘코리아(Fortune Korea)가 발표한 ’한국 헬스케어 혁신 기업 40(Fortune Korea’s Top 40 ‘Emerging S. Korean Healthcare Innovations’)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미국의 주요 의료 분야 권위자(Key Opinion Leaders, KOLs) 및 업계 전문가들과 미국 소재 글로벌 컨설팅 기업 비디엠티 글로벌(BDMT Global)의 평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미국 의료 시장 진출 실현 가능성, 혁신성, 시장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AI, 디지털헬스, 메드테크(MedTech) 분야의 혁신 기업을 선정했다. 심사에서는 특히 미국 의료 분야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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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무니스 #안드로이드개발자 #그로스마케터
좋은 잠이 당연한 세상을 만드는 데 가슴이 뛰는 분을 찾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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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P는 메디컬 딥테크부터 웰니스까지 투자합니다.
DHP는 디지털 헬스케어를 혁신할 스타트업을 기다립니다. 메디컬 딥테크 스타트업부터, 웰니스 및 피트니스 분야까지 폭 넓게 투자 중인 DHP의 문을 언제라도 두드려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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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Healthcare Partners, In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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